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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400㎜ 물폭탄…충남·전남 수해 대란, 인명·주택 피해 속출

사회·문화(Society·Culture)

by 부부썰전(bbsuljeon) 2025. 7. 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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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대란

 

🌧️ 기록적 폭우, 전국 곳곳 수해 실태 긴급 정리

 

2025년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충남 부여·논산을 포함한 중부 지역과 전남 곡성·담양 등 남부 지방까지 최대 **400㎜**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는 일부 지역에서 ‘200년 빈도 강수’에 해당하는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적으로 주택 75채 이상 침수, 농경지 210㏊ 유실, 인명피해 4명 사망·2명 실종, 그리고 1,120명 이상 긴급 대피라는 심각한 피해를 남기고 있습니다.

충남 부여에서는 새벽 3시경 하천이 범람하면서 마을 한 곳이 통째로 침수돼 주민 200여 명이 주민센터로 대피했고, 전남 곡성에서는 산사태 위험으로 군 병력이 즉시 투입돼 주민 100여 명을 긴급 구조했습니다. 경남 합천에서는 급류에 휩쓸린 차량에서 운전자가 사망한 채 발견되었고, 광주 광산구에서는 침수 지하차도 안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하는 데도 수 시간이 걸렸습니다.


 

🚨 정부·지자체 긴급 대응 상황


행정안전부는 재난위기경보를 '주의' → '경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현장대응반을 가동했습니다. 노용석 행안부 차관은 충남 피해 지역을 방문해 “모든 행정력과 예산을 동원해 신속 복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전국 56개 시·군·구에 긴급 배수 펌프차와 제설차 개조 장비, 소방 헬기 4대가 배치되었습니다.

또한 지자체는 수방자재를 민간에 무료 공급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지하차도 진입을 통제 중입니다. 서울시는 예비특보 체계를 상시화했고, 전남도는 지역 예비군 인력까지 동원해 농경지 배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상습 침수 지역의 배수로 확장 및 사전 점검 미비에 대한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기상청 추가 예보 및 경고


기상청은 “20일 새벽까지 전남·경남 지역에 최대 300㎜의 추가 폭우가 더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며, “오늘 밤~내일 새벽이 가장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야간 외출 자제, 주택 저지대 주민의 고지대 이동, 차량 이동 금지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기후전문가들은 “이번 강우는 기후위기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장기적 대책 없는 반복 재난은 ‘인재’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도심 열섬현상과 맞물린 단기 집중호우는 배수능력을 뛰어넘기 때문에, 배수터널 확대 및 도시 설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 부부썰전 !!

 

🔵 진보아내

“여보, 솔직히 이 정도 폭우 피해가 반복되면 이건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야. 왜 똑같은 지역이 또 잠기고, 똑같은 하천이 또 넘쳐? 기후위기 얘기 맨날 하면서 정작 하수도 예산은 줄고, 배수로 정비는 몇십 년째 똑같고. 강남도 마찬가지야. 몇 년 전 물바다 됐을 때 대책 마련한다더니, 지금도 똑같이 잠기잖아. SOC 예산 깎아놓고 군 병력 투입했다고 생색내는 게 말이 돼?”

 

🔴 보수남편

“당신은 또 시작이네. 비 올 때마다 정부 욕만 하면 뭐가 바뀌어? 지금처럼 현장 대응이 빠르게 돌아간 건 잘한 거지. 군·소방·예비군까지 동원해서 얼마나 빠르게 움직였는지 봤잖아. 사전 예방도 물론 중요하지만, 재난 대응 능력이 이렇게 빨라진 건 인정해줘야지. 그리고 하수도 정비 예산만 늘린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야. 민간 기업들도 자기 책임을 져야지, 왜 모든 걸 정부가 하라는 거야?”

 

🔵 진보아내

“민간 기업? 그 사람들 자기 건물이나 몰만 지키지, 농촌 마을이나 저지대 노후 주택 챙기냐고. 이런 구조적인 문제는 정부가 앞장서야 하는 거야. 공공 인프라에 예산 안 쓰고 어디다 쓰는데? 예비비만 5조 풀어놓고, 수해 방지 예산은 3년째 제자리걸음이잖아. 내년 총선 앞두고 지역구 공약만 챙기지 말고, 배수 터널 같은 데 돈 좀 쓰자고!”

 

🔴 보수남편

“그럼 그 돈은 어디서 나와? 또 증세하자고 할 거지? 법인세 올리자, 부자세 걷자, 결국 우리 세금으로 메우자는 거잖아. 그거 국민들이 다 부담하는 거라고. 차라리 지자체 자율성을 더 키우고, 지역별 기후 대응 매뉴얼을 만들게 해야지. 중앙정부가 매번 뒷북치는 것도 결국 현장과 거리감이 크기 때문이야.”

 

🔵 진보아내

“그럼 지자체는 뭐 인력이라도 충분하냐? 이번에 광산구 지하차도 구조만 해도 몇 시간이나 걸렸는데? 그건 결국 ‘사전 경고’ 안 되고, ‘예산’ 부족해서 그런 거야. 기후위기 시대엔 예산도 방향이 바뀌어야 해. SOC 따로, 안전예산 따로 하지 말고, 통합적으로 재설계해야지. 그게 국가가 해야 할 일 아니야?”

 

🔴 보수남편

“하긴 당신 말대로, 재난 앞에선 정치색 따질 게 아니긴 하지. 근데 난 한 가지 분명히 말하고 싶어. ‘무조건 정부 탓’만 하는 건 생산적인 해결이 아니라고. 개인도 대비하고, 기업도 투자하고, 지자체도 주체적으로 움직여야 진짜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고 봐.”

 

🔵 진보아내

“맞아, 나도 모든 걸 정부에 맡기라는 건 아니야. 근데 지금은 책임 떠넘기지 말고, 이 문제를 ‘시스템’으로 해결하자는 거야. 그게 진짜 선진국형 재난관리야. 제발 다음엔 같은 뉴스로 말싸움 안 하게 만들 좀 해주면 좋겠다! 진짜.”

 


 

🧭 당신의 의견은?

 

매년 반복되는 침수 재난,

정말 자연재해일까요? 아니면 정책의 실패일까요?

 

✅ 정부와 지자체의 재난 대응, 지금 이대로 괜찮을까요?
✅ 예산 재조정과 기후위기 대비 시스템, 시급하다고 보시나요?

 

💬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나눠주세요!

 

 

 

 

📎 관련 뉴스 링크 (클릭 가능)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부

[수해 피해 현장에 가장 먼저, 가장 가까이] 바로가기 : ▶ https://blog.naver.com/bizinfo1357/223937377139 - 노용석 차관,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대응 긴급 점검 회의 개최(7.17) - 집중호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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