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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전 국민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복지혜택·정부지원(Public support)

by 부부썰전(bbsuljeon) 2025. 7. 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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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자영업자 폐업자 수 100만 명 첫 돌파…구조적 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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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정부는 2025년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경기 회복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목표로, 국민소득 진작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둔 정책입니다 

💬 지원 대상 및 금액

  • 전 국민 기본 15만 원 지급
  • 차상위 계층·한부모가정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
  • 비수도권 +3만 원, 농어촌 5만 원 추가 지원 가능
  • 최대 1인당 45만 원까지 지급 

💬 신청 기간 및 방식

  • 1차 지급: 7월 21일(월) 오전 9시 시작, 9월 12일(금) 오후 6시 종료 
  • 2차 지급(1차 지급대상자 대상): 9월 22일~10월 31일
  •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택일해 온라인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및 은행을 통해 신청 

💬 사용 조건

💬 추진 배경

  • 지급 시점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 미사용 잔액은 회수됨 
  • 사용처: 주민등록상 주소지 내 소상공인 매장(연매출 30억 이하).
  • 사용 제한: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유흥·사행업종 등은 제외 .
  • 총예산 13조 9,000억 원(R&D포함) 투입, 경기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촉진 목적 
  • 사전알림 서비스(7/14~) 제공 예정 
  • 보이스·문자 사칭 주의 안내도 병행 

🔗 공식 신청 및 안내 페이지

 
 


💬 부부썰전

보수 남편
“여보, 모든 국민에게 현금이 아닌 소비쿠폰 형태로 지원하는 나름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인정해. 소상공인 매출도 늘리고, 지역 상권도 살릴 수 있고, 효과가 분명히 있기는 있을테니까. 근데 문제는 행정비용이 너무 크지 않느냐는 거야. 지급 방식도 복잡하고, 카드사나 지역상품권만큼은 배달앱이나 대형마트엔 안 쓰게끔 제한한 건 상권 보호엔 좋지만, 일부 시군이나 면 지역은 사용처가 부족해서 이용률이 떨어질 수 있어. 결국 실제 유통효과 대비 비용효율 측정이 필요해.” 잘못 하면 포퓰리즘 정책으로 끝나기 십상이라는 거지. 그래서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 인프라 구축이나 정책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예산을 낭비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해. 

 

진보 아내
“당신, 그게 현실을 제대로 안 보는 거야. 코로나 때도 경험해봐서 알지만, 고물가과 소득 정체로 고생하는 시민들한테 즉각 도움이 된단 말이야. 현금 직접 지급보다 소비쿠폰 형태로 소비 유도와 지역경제 회복 두 마리 토끼 잡는 게 전략적으로 맞아. 그리고 차상위·기초생활수급자에겐 30~40만 원까지 주잖아, 취약계층까지 세심하게 챙긴 거야. 요새 소상공인들 카드 매출이 반토막이라고 하는데, 지역상품권을 쓰면 즉각 현장 금전 회전이 생기고, 세금도 지역 내에서 순환되겠지. 물론 행정 경비는 들겠지만, 경기 진작과 사회 안정이라는 투자 대비 빠른 효과는 분명히 나타날 거라고 봐.”
 
보수 남편
“그 부분은 인정해. 그래도 세금 쓸 거면 중장기 인프라 구축이나 보육·교육에 투자하는 게 낫지 않나 싶어. 소비쿠폰 한시적으로 효과는 있겠지만, 내년 예산·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부담이니까.”

 

진보 아내
“일리가 있는 말이기는 해. 그런데 소비쿠폰은 일시적인 대응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해서 하는 정책이고 장기적으로는 인프라 구축이나 보육, 교육에 국가 예산을 투자해야 하는 건 당연하지.  그래서 이 사업을 포퓰리즘과 연결시키는 건 너무 지나친 정치적 공세라는 거야. 이 사업 덕에 지역 문화·체육시설도 숨통 트이고, 지역경제 연결점이 많아질 거야. 돈이 돌면 세금도 자동으로 더 걷히는 선순환 구조야.”
 


 

❓ 당신의 의견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은...

  1. 지역 상권 활성화·취약계층 맞춤 지원으로 즉각 유효한 정책이다,
  2. 한시적 소비쿠폰보다 장기적 인프라·보육·교육 투자에 예산을 사용하는 것이 맞다. 

당신은 어느 입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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