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한·미 무역협상 막판 총력…관세 D-3, 반도체·조선 ‘투트랙 전략’, 금리·내수 대책도 총동원
🚢 뉴스 요약한국 정부가 2025년 8월 1일 시행 예정인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를 막기 위해 협상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대상 품목은 반도체, 조선, 배터리, 자동차 등으로, 한국의 수출 주력 산업이 대거 포함돼 있습니다. 업계는 관세 부과 시 연간 피해 규모가 약 1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획재정부, 산업부, 통상부, 외교부 등으로 구성된 통합 협상단을 워싱턴에 파견해 마지막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협상의 핵심 무기는 ‘반도체’와 ‘조선’입니다. 반도체와 관련해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미국 현지 공장 확대 및 기술 공유를 제안했습니다. 산업부 김정관 장관은 “반도체는 미국 안보와도 직결된 핵심 산업”이라며 “양국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협상이 가..
경제(Economy)
2025. 7. 29.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