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의대생 복귀 선언 이후…“정부·대학·의료계 후속조치 시험대 올라”
7월 12일, 5개월간의 집단휴학 사태를 이어오던 전국 의대생들이 전면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이는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정부의 압박, 그리고 내부 피로감이 겹치며 결정된 ‘사실상 백기투항’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교육부는 기존 '학사 유연화 불가' 원칙에서 일부 태도를 완화하며 “다양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입장을 밝혀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유급·제적 대상자 8천여 명 중 복귀 희망자가 많아지며, 기존 복귀생과의 형평성, 교육의 질 보장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비의대생과 시민단체는 “유급자 특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조치는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후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7월 말..
사회·문화(Society·Culture)
2025. 7. 15. 21:34